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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정책브리핑] 국내 최장수·최대 환경 전시회 ‘엔벡스 2024’ 3일 개막 등

관리자 2024.06.03 10:37 조회 66

경기도,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전력거래소, 6월부터 PPA 컨설팅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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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최대 환경 전시회 ‘엔벡스 2024’ 3일 개막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 환경 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4)이 오는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 기업을 포함해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 구매자 등 4만4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는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산업 기술을 소개한다.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 선별 로봇,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바이오가스 이용 설비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내수 구매 상담회와 수출상담회, 투자·지식재산권 상담회 등 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디지털 시대 물관리, 지능형(스마트) 공기 질 관리 등을 주제로 녹색산업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토론회가 예정됐다.

경기도,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15개 공공·민간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공공기관으로는 국토지리정보원·국립산림과학원·국립생태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한국환경연구원·경기연구원·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차세대융합기술원이, 민간기관은 카카오모빌리티·SK텔레콤·네이버 클라우드가 참여했다.

경기 RE100 플랫폼은 도내 전역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플랫폼으로, 내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치표고모형(0.5DEM)을 공동 구축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흡수 분석기술을, 국립생태원과 한국환경연구원 등은 기후변화 대응 사업 모델 개발을 각각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기업은 자체 보유한 AI 등 첨단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PPA 컨설팅센터 운영…”RE100 이행 지원”

전력거래소가 국내 기업의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활용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직접 PPA 컨설팅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직접 PPA 제도는 국내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캠페인 참여 촉진을 위해 2022년 9월 시행됐다. 전기를 사용하는 기업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공급 사업자와 직접 계약해 사는 방식이다.

전력거래소는 오는 6월부터 매주 첫째 주 수요일 서울 또는 전남 나주에서 PPA 컨설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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